푸라마익스클루시브 아속
소이카우보이
세븐일레븐
24.01.27
DAY1
푸라마익스클루시브 아속
FuramaXclusive Asoke
체크인 14:00, 체크아웃 12:30
디럭스룸, 조식포함,아고다예약, 디파짓 없음
24.01.27~01.28 (1박)
디럭스룸(조식포함)
79,878원 (vat포함)
아고다 예약


BTS아속역과 MRT수쿰빗 역과 가깝고
다음날 이동할 숙도랑도
도보 5분거리라 선택한 호텔!
사전에 검색했을때
그래도 깔끔하고 좋았다는 평이 있어서
안심하고 들어갔당



낮에 본 외관..ㅋㅋ
차타고 들어올때
왼쪽 좁은 도로로 IN하여 유턴식으로 돌아
오른쪽으로 OUT하는 특이한 구조
23:10쯤 체크인 해서그런지
사전에 확인 메일로 높은층 요청드렸으나
배정받은 룸은 203 ㅠㅠ
현장에서도 높은층 요청했으나
남은룸이 이것뿐이래해서 ㅇㅋ!



우선 방이 되게 넓다
29인치, 20인치 케리어를 두개 활짝 펼치고 지내도
전혀 불편함이 없을정도
캐리어 올릴 수 있는 공간도 있고



기본으로 제공되는 생수, 티, 커피등도 놓여 있고
얼음을 담을 수 있는 통도 있었다.
옷장엔 옷걸이가 되게 많았고 드라이기도 당연히! 있었다
슬리퍼&가운은 없었음 !
작은 냉장고도 아래 준비되어있다



커튼이 뭔가 신기한 재질..ㅋㅋ 비닐..?
저소파에는 안앉았다
페브릭이라 찝집..


책상겸 화장대로 보이는곳은 거울이 큼지막하니
딱 좋았다!
TV가 엘쥐야 굿굿 ㅋㅋ
채널중에 YTN도 있어서
저녁에 밥 먹음서 뉴스봤당 ㅋㅋ



침대 머리맡에 있는 USB충전포트 2개!
USB 충전포트 왼쪽에 있는 콘센트는
원래 우리나라꺼도 맞는데
왜인지 여기꺼는 꽂을라하면 파팟!! 거려서
무서워서 안씀...
젤 오른쪽 사진은 전등조절기랑 에어컨 조절기..


24도로 맞추고 잤다
오른쪽.. 문제의 불청결한 헤드쪽 벽.. ㅠ_ㅠ
곰팡이인지 정체불명의 이물질이 튀어있었음...핡...


화장실 컨디션...
옛날 초등학교 수련회 가면
이런 화장실 이었던거같은데...ㅋㅋㅋㅋㅋㅋ



칫솔 치약은 없고 간단하게 핸드젤, 샤워젤, 샴푸가 있었다
집에서 비누랑 샴푸, 샤워젤을 챙겨가서
준비된걸 써보진 못했다



샤워필터는 한국에서 미리 준비해간 것으로 교체!


낮시간에는 카페같은 곳으로 활용하는 식당(?)에서
조식을 먹었다
룸넘버를 말하고 들어가 착석!
내부는 크지 않았다.
샐러드와 계란,소시지도 있었고


기본적인 빵이랑 버터 잼
과일 시리얼도 있었다



밥류도 있었고 죽같은것도 있었다



창가에 자리잡은 우리자리
가볍게 커피랑 빵으로 챙겨먹었다
방콕엔 워낙 먹을게 많아서
조식 안먹을까 하다가
조식포함 가격이 2천원 정도밖에 차이가 안나서
그냥 포함으로 했당
2천원정도면 먹을만한데 그이상이면 굳이...
이런너낌~
조식먹고 인셉션 안들리고
바로 밖으로 나올 수 있어서 편하당
체크아웃하고
짐 맡기고 짜뚜짝 시장으로 고고했다~!
룸컨디션
네이버 검색시 4성급이라 나오지만
실제로 가보니 우리나라 호텔이라 영업하는 모텔정도 수준..
되게 낙후되었다. 직원분들은 친절하다
에어컨 빵빵히 잘나옴
(소음이있음 가장 최저로 낮춰도
우리나라 식당 냉동고 돌아가는소리남)
TV가 엘지
(YTN나옴 ㅋㅋ 아마 한국 티비 프로그램 좀 나올듯)
물 2병 제공
키 2장
와이파이 있음
적당히 딱딱한 넓은 침대
침대 헤드 옆 usb충전 포트 2개
기본 수건 엄청큰 샤워타올2개, 발수건
기본 어매니티 : 다회용 컨티셔너, 샴푸, 핸드워시젤
장점
접근성 굿 세븐일레븐 3분거리 (2개나 있음)
소이카우보이 걸어서 5분 정도거리
바로앞이 대로변이라 밤늦게도 글케 무섭지않음
(근데 바퀴벌레때문에 무서움)
아속역,수쿰빗역 걸어서 5분 거리
방이 넓음 캐리어 두개 활짝 펼쳐도 널널
바닥 대리석(뭔가 깔끔)
조식 포함 저렴한 가격
수납공간 많음
서비스 이용시간
1층 조식 (06:30-10:00)
12층 피트니스 센터 (07:00-21:00)
단점
차도 바로앞이라 새벽부터 오토바이시끄러움
(아마 저층이라 그런듯)
신발없음
가운없음
칫솔없음(챙겨와서 굳이 요청은 안했음)
침대 해드쪽 불청결 (오염이 심함 ㅠㅠ)
에어컨 풀로 가동 안하면 침구가 꿉꿉함
울나라식 비데 없음
이용후기
1박만 거의 잠만 잘 용도로 고른 방이라
+ 밤 늦게 도착해서 호텔에 머문시간이 길지 않아서
크게 스트레스는 안받았지만..
침대 헤드쪽이 불청결해서 그런가..
뭔가 찝찝하다는 생각이 있어서그런가..
밖이 시끄러워서 그런가...
에어컨이 시끄러워서 그런가...
잠을 1시간도 채 못잤다... ㅠㅠ
만약 또 방콕에 간다해도 여긴 안갈것같다 ㅠㅠ
꿀팁!
꿉꿉한 침구류 싫으시면 스페어키 꽂아두고
나갈때 온도를 22도 or 더 최저온도로 해놓고
자기전에는 24도로 해놓고 자기!
첨엔 나갈때 27도로 해놓고 나갔더니
자기전 넘 꿉꿉해따...
샤워기 헤드 교체 가능하니
꼬옥 한국에서 미리 샤워기랑 필터 가져오기!
<지극히 주관적인 후기>
위치 ■■■■■
가격 ■■■■■
친절 ■■■■□
위생 ■■□□□
소음 ■□□□□
조식 ■■■□□
재방문의사□□□□□
소이 카우보이
Soi Cowboy ซอยคาวบอย, Bangkok Thailand


밤늦게 방콕에 도착했지만
그래도 첫날을 그냥 보내긴 싫은 마음에 가본
"소이 카우보이"
그냥 술집 거리로 보였다
화려한 네온사인이 가득하고
혼자 술마시는 외국인과 그옆에 같이 있는 태국여자분
곳곳에 호객하는 태국여성분들
남자들이 지나가면 여자들은 몸을 쓰다듬거나 하면서
호객을 하는듯했당
뭔가 신기한경험ㅋㅋㅋ
신랑이랑 둘이 쭉~걸어갔다 쭉~걸어 나왔당



소이카우보이 들어가는 입구에 있던 노점상인데
호텔 돌아갈때 구매했다
두자리 밖에 없는데 이미 다 차서 자리에선 못먹고
포장 후 숙소에서 먹기로 ㅎㅎ
바질 돼지고기볶음 덮밥 80밧 (약 2,980원)
세븐일레븐
7-Eleven สาขา แยกอโศก 여기 맞은편에 있는데 구글에 안나옴



편의점 위층에 참치 샌드위치 저게 진짜 ㅈㅁㅌ...
먹고 맛나서 집갈때 햄치즈인가로 구매했는데
이건 참치보다 덜맛있었다
과자코너+_+
이것저것 왕창 장보고 호텔로 고고
맥주도 먹고싶었는데
태국은 술 살 수 있는 시간이
정해져 있는걸 깜빡하고 있다가
24시가 2분 넘어버려서
간발의 차이로 구매하지 못했다...ㅋㅋ
*술 구매 가능 시간*
11:00-14:00 / 17:00-24:00

그렇게 시작된 새벽의 먹방ㅋㅋㅋㅋㅋㅋ
야미야미~~
가운데 덮밥빼고
저많은 것들이랑
+ 큰요구르트,떠먹는요구르트,제로콜라해서
305밧(약 11,360원)
소이 카우보이에서 사온
덮밥도 진짜 ㅈㅁㅌ 이었고!!
만두도 맛있었고 소세지도 엄청 맛있었다
신랑이랑 계속 다이어트 중이었는데
고삐 풀렸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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